게리 로크 미국 상무장관과 연방 하원의원 5명으로 구성된 방한단이 오는 27일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해, 한-미 FTA 문제를 논의합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이번 방한단은 27일부터 사흘간 한국에 머무르며, 정·관계 고위인사 면담과 한국 기업 및 병원 방문, 비무장지대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특히 상무부는 방한 의원 가운데 4명이 한-미 FTA를 담당하는 하원 세입위원회 소속이어서, 조속한 비준 필요성을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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