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제인 프레드니손과 코티손, 진통.소염제인 피록시캄을 건강기능식품 원료에 몰래 넣어 판매한 업자가 식약청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스테로이드제와 진통제 성분이 들어 있는 분말원료 씨엔 에프 21을 중국에서 수입한 후,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에 의뢰해 해오름과 온누리 등, 제품을 3억원 상당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청은 이들 제품을 장기 복용할 경우 심근경색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구입한 경우, 섭취를 중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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