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이 한 해 전보다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0년 연간 매출 1천억원을 넘긴 벤처기업은 2009년보다 30.2% 늘어난 315개로 집계됐습니다.
이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26.9%로 중소기업 평균인 13.1%나 대기업 평균 15.8%보다 높았고, 기계·자동차 업종과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 업종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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