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민추천포상 유공자 2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훈·포장을 수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웃을 생각하는 활동이 주변으로 퍼져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정부도 나눔과 봉사의 주인공들을 많이 발굴해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상식에서는 아프리카에 수단에서 의료 봉사를 하다 지난해 질병으로 작고한 이태석 신부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하는 등 국민들이 직접 추천해 선정된 24명의 유공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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