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다음달부터 해병대의 모든 부대를 예고 없이 특별검열합니다.
국방부는 작전과 인사, 법무, 보건, 헌병 등 기능별로 특별검열단을 구성해 올 12월까지 매달 해병부대를 불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병영내 악습과 폐습을 버리지 않는 장병과 병영문화 혁신에 미흡한 지휘관은 엄중히 처벌할 방침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특별검열단을 전군으로 확대할지는 다음 달까지 마칠 전군의 부대 진단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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