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이 오늘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동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지난 2008년 12월 중국 베이징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 이후 2년 7개월만입니다.
위 본부장과 리 부상은 현지시간 오후 3시 발리의 모 호텔에서 회동했으며 이에 앞서 북한측은 리 부상이 6자 회담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고 우리 측에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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