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상급식 지원범위에 관한 주민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저녁 8시까지 서울 시내 2천 2백여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주민투표안은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안과 소득 구분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한다는 안, 2가지입니다.
투표자는 이 중 하나의 안을 선택하면 됩니다.
만약 투표권자들의 참여가 저조해 투표율이 33.3%를 넘지 못하면 개표 자체가 무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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