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당정간 소득세·법인세 추가감세 중단 합의에 따른 세수 증가분을, 재정 건전성 회복과 서민 복지재원 확충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열린 제44차 세제발전심의위에 참석해, 세법 개정안을 논의하는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글로벌 재정위기에 대응해 재정건전성을 높이고, 서민과 중산층의 복지재원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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