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저녁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를 방문해, 어제 발생한 정전대란의 원인과 향후 대책 등에 대해 보고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우겸 한전 부사장 등으로부터 대규모 순환 정전의 발생원인과 재발 가능성 등을 보고받고,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한전과 전력거래소, 지식경제부가 전력사용량 예측 오류로 이같은 대규모 정전 사태를 불러온 데 대해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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