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는 지난 13일 미셸 오바마 여사의 초청으로 버지니아주 애넌데일 지역 공립학교인 애넌데일고를 방문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바마 여사와 함께 어머니가 탈북자 출신인 한인 2세 바이올린 연주자 제니퍼 고 양의 연주와, 다문화·다민족 어린이 합창단, 애넌데일 고교 학생들의 무용과 첼로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이 학교는 워싱턴 인근에서 한인동포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50개가 넘는 언어를 사용하는 90여개국 출신 2천5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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