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퇴임후 강남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낮 청와대에서 열린 5부요인, 여야 대표 오찬간담회에서, 내곡동 사저 계획을 철회하고 퇴임후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전했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본의 아니게 사저문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게 되어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사저문제는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빠른 시간 내에 전면 재검토해 결론을 내려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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