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오후 경북 영양 수비면의 한우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우 다섯 마리 가운데 세 마리가 침을 흘리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였고, 이 중 두 마리는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제역 양성 여부는 오늘 오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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