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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여름 휴가철 1억 명 대이동···특별교통대책 시행

LIVE 정책 썰 월~금요일 19시 00분

여름 휴가철 1억 명 대이동···특별교통대책 시행

등록일 : 2026.07.22 19:49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이번 주말부터 전국 곳곳의 주요 도로가 차량으로 붐빌 전망인데요.
정부는 극한 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한 대비 강화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등 교통 대책을 내놨습니다.
함께 보시죠.

이리나 기자>
1억433만 명,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이번 여름 휴가철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휴가객 규모입니다.
하루 평균 61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5% 늘어날 전망입니다.
7월 25일부터 7월 31일 사이 휴가를 떠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는데, 교통수단으로는 80% 이상이 승용차를 꼽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25일부터 17일간 휴가철 교통 편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입니다.
우선 최근 반복되는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안전 대책이 강화됩니다.
극한 호우가 발생하면 지하차도 진입을 즉시 차단하고, 도로 통제 정보와 위험 상황도 실시간으로 알릴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 김병진 /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총괄과 사무관
"7월 말부터 본격적인 휴가 기간이 시작되는데요.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응해 지하차도 진입시설이나 대피 유도시설을 운영하고, 지하차도 통제정보를 내비게이션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폭염과 강풍으로 인한 열차 서행과 항공기 우회에 대한 대비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휴가철 수송력도 대폭 확대하는데, 버스와 철도 운행은 평소보다 11.1%, 좌석 공급은 8.3% 늘립니다.
일반국도 9개 구간이 새로 개통되고 고속도로 59개 구간에서는 갓길 차로가 임시 운영됩니다.
또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234개 구간을 교통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 합니다.
해외여행객이 몰리는 인천공항은 스마트패스 전용 출국장을 5곳으로 늘리고 제2 터미널 셔틀버스도 증편해 공항 혼잡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휴가철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출발 전 교통정보와 기상 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졸음운전을 막기 위해 쉬어가는 운전을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

KTV 이리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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