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전국 각지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2백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하고,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한 16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등을 수여했습니다.
수상자 가운데는 중국음식점 배달원으로 빠듯한 생활비를 쪼개 어린이를 후원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고김우수 씨도 포함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과 행동이 우리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이고 사랑과 희망을 더하고 나누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참석자들을 격려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