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자금잉여 규모가 5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의 '3분기 중 자금순환' 자료를 보면, 3분기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자금조달비용에서 운용비용을 뺀 자금잉여 규모는 5조8천억원으로, 전분기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됐습니다.
자금잉여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볼 때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금융상황이 더 어려워졌으며, 특히 가계 등이 단기예금을 많이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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