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 오전 정보·외교통상통일·국방위원회를 열어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후 한반도 정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이들 3개 상임위에서는 김 위원장의 정확한 사망 경위와 유사시 우리 군의 대응태세, 그리고 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의 공조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여야 간에는 정부의 대북 정보력 부재 논란과 북한에 대한 정부의 조의 표명 여부, 조문사절단 파견 문제를 놓고 논란이 벌어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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