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연봉을 받은 회사원이 작년에 27만 9천명으로 2009년보다 42.3%나 급증했지만, 소득 대비 기부금 비율은 억대 소득자보다 4천만원~1억 이하 중산층이 더 높았습니다.
국세청이 발간한 '2011년판 국세통계 연보'를 보면 지난해 총급여액 1억원을 넘는 근로자는 27만9천명으로 1년 전에 비해 8만3천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기부활동 면에서는 종합소득금액 4천만원 초과~1억원 이하가 전체 기부금 신고자의 30.8%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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