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중앙긴급구호기금이 북한의 중증 영양실조 어린이를 지원하기 위해 유니세프에 42만7천 달러를 긴급 제공했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 자금으로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북한의 중증 영양실조 아동 치유, 필수의약품 조달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제프리 킬리 아시아 대변인은 함경남북도와 량강도, 강원도 내 25개 군의 중증 영양실조 어린이들이 영양강화 우유와 고단백 비스킷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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