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징후 금융회사에 내려지는 '적기시정조치'가 잠시 미뤄졌던 6개 저축은행에서 대규모 불법대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적기시정조치 유예기간이 끝난 A 저축은행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과 관련한 불법대출을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감원은 곧 추가 검사를 통해 차명대출과 동일인 대출한도 위반 등을 규명할 계획이며, 나머지 5개 저축은행에서도 비슷한 불법대출이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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