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는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설 당일과 마지막날 한파가 들이닥치는 등 연휴 내내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설 전날인 22일 오후부터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대륙성 고기압의 세력은 점점 강해져 설날인 23일은 평년보다 1∼4도, 연휴 마지막날인 24일은 3∼5도 낮아 몹시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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