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협상 개시를 위한 공식절차의 첫 단계로 외교통상부가 공청회 개최를 위한 관보게재를 행정안전부에 요청했습니다.
이시형 통상교섭조정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공청회는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공청회에 이어 민간자문회의와 대외경제장관회의 의결, 또 통상절차법에 따라 국회에도 보고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동시에 세미나와 간담회 등 여러 경로를 통해 광범위한 의견수렴 절차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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