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44개 대학 가운데 337개 대학이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평균 4.2%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대학생 평균으로는 명목 등록금 19.1% 인하 효과가 발생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늘 대학들의 올해 등록금 현황을 파악한 결과 337개 대학의 등록금 인하액은 5천898억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장학금 1조7천500억원과 대학의 등록금 인하액, 그리고 추가적인 교내장학금 확충 등을 합하면 모두 9천여억원이 등록금 부담 완화에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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