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계체전이 오늘 전북 무주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대회엔 전국 16개 시도에서 2천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컬링,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됩니다.
올해 동계 체전은 평창 올림픽 유치 이후 처음으로 치뤄지는 대회인만큼 평창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동계 스포츠 유망주들의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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