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기혼 여성의 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2010년을 기준으로 서울 기혼여성의 합계 출산율은 1.02명으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합계 출산율은 전라남도가 1.53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충청남도 1.48명, 제주도 1.4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서울 기혼여성이 희망하는 자녀 수는 1.96명으로 실제 출산율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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