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고객에게 불합리한 수수료 부담을 주는 관행을 바로잡으라는 금융당국의 요구를 수용해, 연체이자율에 이어 리볼빙 수수료율도 내리기로 했습니다.
여신금융업계에 의하면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 하나SK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가 리볼빙 수수료율을 일시불과 현금서비스로 구간으로 나눠 최대 1%포인트 가량 낮추기로 했습니다.
리볼빙이란 고객이 사용한 카드대금 가운데 일정 비율만 결제하면 나머지 금액은 대출 형태로 전환돼 자동 연장되는 결제 방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