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어제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올해 맞춤형 공익사업에 모두 81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2012 공익사업 킥오프' 행사를 열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소외이웃 천200여명에게 매달 10만원씩 지원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100명을 '우체국 장학생'으로 선발해 고교 졸업 때까지 매년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또 무의탁환자와 소아암환자, 이주 여성 등을 위한 수혜자 맞춤형 공익사업에도 18억2천700만원을, 친환경 녹색 공익사업에도 2억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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