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북미 고위급 회담이 오늘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나서는 회담에서는 6자회담 재개 조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데이비스 미측 대표는 6자회담 재개는 북한에 달렸다고 말했고, 앞서 어제 도착한 김계관 북측 대표는 북한은 기다릴 것이라고 말해 미국의 전향적인 태도를 우회적으로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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