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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울시내 알뜰주유소를 10곳 더 늘리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현재 두 곳뿐인 서울시내 알뜰주유소를 늘리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10곳 정도에 미니 알뜰 주유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장관은 일본의 경우 정유사에 묶여있지 않은 독립적 주유소가 전체 25%인 데 반해 우리나라는 7%에 불과하다면서, 시장 경쟁체제 강화를 통한 유류가격 안정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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