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한미FTA 발효에 맞춰 내일 새벽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질 예정입니다.
양국 정상은 한미FTA 발효가 양국 국민들에게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면서, 협정의 순조로운 이행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정상은 또 북핵문제를 포함한 최근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열흘 앞으로 다가온 핵안보정상회의와 회의기간 이뤄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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