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내린 봄비의 경제적 가치가 264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의 추산을 보면 이번 봄비로 전국 16개 다목적댐과 4대강 보 유역에 예년의 4배 가량 많은 71~82㎜의 강우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봄비로 댐과 보에 담수된 강우량은 약 6억 5천만톤으로 추산되며,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에 124억원, 수력발전에 140억원 등 경제적 가치는 모두 264억원으로 환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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