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른바 '룸살롱 황제' 이경백씨와 경찰관 유착비리 의혹과 관련해 경찰청장 직속의 '부패비리 근절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내부 부패비리를 뿌리 뽑기로 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오늘 입장발표를 통해 "잇따른 불미스런 사건들로 국민들께 면목없고 송구하다"면서, "청장 직속으로 경무국장이 이끄는 부패비리 근절 TF를 신설해 아직까지 남아있는 부패와 비리가 있다면 완전히 도려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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