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파파라치, 즉 전문 신고자 양성학원에 대한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학원들은 현재 전국 971개 정부기관에서 포상금제도가 운영중인 상황을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1억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는 것 처럼 과장광고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실습 명목으로 수강생들에게 시중 판매가보다 3~4배 비싼 장비 구입을 유도한 뒤 연락을 두절하거나 반품을 거절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공정위는 관련 학원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법 위반 업체에 대해선 엄중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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