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자본주의적 방식의 도입을 포함한 경제 개혁의 논의를 촉구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김정은 제1비서가 지난 1월 조선노동당 간부들에게 이같은 지시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입수한 김정은 발언록을 인용해 "비판만으로는 경제관리 방법을 현실 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해 나갈 수 없다"면서 "공장과 기업이 충분히 가동되지 않아 인민 생필품의 생산이 보장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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