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섭취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식품 원료로 많이 사용되는 카페인은 캔커피와 콜라, 초콜릿, 에너지음료 등에 광범위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체중 50㎏ 청소년의 카페인 1일 섭취권장량은 125㎎으로 하루 커피 1잔, 에너지음료 1캔만 마셔도 권장량을 초과하게 됩니다.
식약청은 카페인을 과량 섭취하면 불면증과 신경과민,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어린이나 청소년은 부작용 정도가 성인 보다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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