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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가 합법인 멕시코에서 동물 애호가들이 투우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나라 밖 소식 홍서희 외신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멕시코 - <투우 반대 시위 열려>

투우에 반대하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 모였습니다.

투우 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는데요.

투우는 18세기 초부터 스페인 등에서 발달해 현재는 멕시코와 에콰도르 등 일부지역에서 합법적 스포츠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위대는 투우가 합법인 나라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며 멕시코도 투우를 법으로 금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 <밀림서 화재 발생>

마치 화산이 폭발한 것처럼 산등성이에서 연기가 솟구칩니다.

시뻘건 화염이 온 숲을 뒤덮었는데요.

멕시코의 과달라하라의 숲에서 산불이 발생해 걷잡을 수 없이 번졌습니다.

화재 현장에는 200여명의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불길을 잡는 데는 역부족입니다.

소방 헬기가 불을 진화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 모습인데요.

소방 당국은 불법 쓰레기 소각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볼리비아 - <시위하는 볼리비아 의대생들>

볼리비아 라파스 도심입니다.

공중보건의 연대시위에 동참한 의대생들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이에 맞서 물대포와 최루탄을 동원해 진압하는 모습인데요.

경찰이 쏜 최루탄을 피해 도망가는 학생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파업 중인 볼리비아 공중보건의들은 근무시간을 기존 6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리는 대통령의 제안에 반대해 무기한 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차드 - <극심한 가뭄 피해>

차드 사헬 벨트에 있는 사막마을입니다.

뼈 밖에 남지 않은 아기가 힘겹게 숨을 몰아쉽니다.

최근 아프리카 차드, 세네갈 등에서는 극심한 가뭄이 몇 달 째 지속되고 있는데요.

낮은 강우량으로 식물 생산량이 감소해 영양 위기가 왔습니다.

무려 100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은 영양실조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엔은 전 세계 국가들에게 인도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에콰도르 - <안젤리나 졸리, UN특사로 에콰도르 방문>

배우 안젤리나 졸 리가 유엔난민최고대표의 특사 자격으로 에콰도르 국경지역의 난민소를 방문했습니다.

친선대사직을 수행해 온 졸 리가 특사로서 첫 공식 임무수행에 나선건데요.

직접 주변을 돌아보며 난민들의 생활을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이번 일정에는 약혼자 브래드 피트와 여섯 명의 아이들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졸리는 지난 10여 년간 유엔 친선대사 자격으로 세계 많은 국가들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외교 및 구호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중국 - <땅 속으로 사라진 여성>

길을 걷던 한 여성이 갑자기 땅 속으로 사라집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인데요.

여성이 있던 자리엔 구멍 하나만 눈에 띕니다.

중국 산시성입니다.

다행히 지나가던 택시 기사가 이 모습을 보고 소방관들과 함께 구출 작전에 나섰는데요.

이 여성은 무려 5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여성은 무사히 밖으로 구출됐습니다.

중국 - <자석으로 코 막힌 꼬마 구하기>

한 아이가 치료를 받기 싫어 몸부림을 칩니다.

장난으로 코 안에 자석 두개를 집어넣었던 중국 아이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인데요.

겁에 질린 아이가 마취를 거부하고 치료에 협조 하지 않아 의료진은 진땀을 흘립니다.

다행히 의료진은 마취 후 자석을 꺼내는데 성공했습니다.

KTV 홍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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