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가 계속되고 있지만 지난해 하루 평균 교통량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지난해 주요도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하루 평균 교통량은 만2천890대로 교통량 조사를 시작한 195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교통량이 가장 많이 늘어 1.6% 증가했고, 버스는 1.4%, 화물차는 0.4% 증가했습니다.
전체 교통량에서 승용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68.1%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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