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에게 가족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한 국무위원들에게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개념을 상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 서규용 농림식품수산부 장관은 미국의 광우병 발생상황을 보고했고, 참석자들은 국민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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