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파견된 민.관 합동 조사단은 캘리포니아주에서 발견된 BSE, 즉 소해면뇌상증은 '비정형'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의 단장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 주이석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질병방역부장은, 아이오와주 에임스에 위치한 국립수의연구소에서 미국측 관계자들과 면담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사단은 미국측 전문가들로부터 실험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진단내역을 확인했다면서, 조사단의 전문가와 교수 등이 비정형 BSE가 맞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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