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1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노인성 질환자는 총 111만2천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5년의 68만3천명에 비해 162.8% 증가한 것입니다.
총 진료비도 이 기간 1조800억원에서 2조9천300억원으로 271% 늘었고, 건보공단 부담금은 8천백억원에서 2조3천1백억원으로 272.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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