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700억원대의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회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임 회장은 회삿돈 170억 원을 횡령하고 천5백억 원을 불법 대출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지난 15일 체포된 임 회장을 상대로 회삿돈 횡령 규모와 내역, 비자금 조성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지만, 임 회장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