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연체율이 3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 발표를 보면 지난달 가계대출 연체율은 0.89%로 전달 대비 0.05%p 상승해, 지난 2009년 2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금감원은 부동산 경기 부진에 의한 시세하락 등의 영향으로 집단대출 연체율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입주를 포기하는 입주자들이 늘면서 집단대출 연체율이 1.84%를 기록해, 전달보다 0.04%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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