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4월 1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전국적으로 불법 사금융을 특별단속한 결과, 4천300여건에 6천400명을 검거하고 이 중 16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검거 인원은 작년 같은 기간의 1천268명에 비해 404% 증가한 것입니다.
경찰은 특별단속 종료 후에도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 단속체제를 유지하고, 8개 지방청에 설치된 금융범죄수사팀의 전국 확대를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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