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로존 위기 등으로 심화하는 경제·금융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계획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선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장관 주재로 '실물.자금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재정부는 금융과 외환시장 불안에 대응해 현행 '상시 점검 체제'를 '집중 모니터링 체제'로 강화해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IMF 등 주요 국제기구, 신용평가사와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국제금융센터 등 정보 자원을 총동원해 국내외 경제·금융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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