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스페인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3단계 강등했습니다.
피치는 성명을 통해 스페인의 금융위기와 늘어나는 부채, 경기후퇴를 이유로 신용등급을 'A'에서 'BBB'(트리플 B)로 3단계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유럽연합의 스페인 은행에 대한 자금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예상이 고조됨에 따라 스페인의 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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