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수족구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환자의 85.5%가 만 6세 이하의 영유아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수족구병은 가벼운 열과 함께 입안과 손, 발 등에 쌀알 크기의 발진이 생기는 게 특징이며, 대부분 감기 증상으로 끝나지만 심할 경우 무균성수막염 등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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