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의 생활필수품 가격이 대형마트보다 평균 1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경영진흥원이 지난 4일과 5일 36개 생활필수품목의 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평균 가격은 22만3천700원으로, 25만7천200원인 대형마트에 비해 13% 가량 저렴했습니다.
품목별로는 36개 중 30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생필품의 83%에서 가격 경쟁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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