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수 환경부 차관은 오는 2050년이면 서울의 봄이 2월말에 시작되고, 여름은 10월초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윤종수 차관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환경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차관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구축과 관련산업의 육성 등 이제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중기 감축목표의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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