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 등 지난달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4곳의 불법 대출 규모가 모두 1조 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은 오늘 이같은 내용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불법 행위를 주도한 대주주와 경영진 등 모두 12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이들 비리 관련자들이 빼돌린 재산 3천3백여억원을 확보하고, 예금보험공사에 통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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