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를 시작으로 전국 택시가 운행 중단에 들어갔지만, 출근길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국토해양부의 집계를 보면 오늘 아침 출근시간대인 9시를 기준으로 전국 택시의 가동률은 15.7%로 통상 수준인 70%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하지만 직장인 대부분이 출근 교통수단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했기 때문에 큰 혼란이나 혼잡은 나타나지 않았고, 다만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일부 시민들은 불편을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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