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다음 달 말까지 환자의 병력을 담은 생명칩이 내장된 신용카드를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자의 인적사항과 병력, 혈액형 등이 담긴 칩은 위급상황에서 119 구급요원이 특수 단말기를 이용하면 50센티미터 거리내에서 자동으로 정보를 알려줍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구급차량은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고, 환자가 자주 가는 병원에 연락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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